스마트폰에서 손가락이 가장 많이 가는 부분은 아마 키보드가 올라오는 위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메신저를 보내거나 페이스북 등에 SNS 그리고 전화나 일정 관리 등을 하기 위해서는 키보드를 어쩔수 없이 이용을 합니다. 물론 음성이나 노트에 있는 펜을 이용해서 글자를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기능들을 100% 활용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최근에 저는 테블릿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갤럭시탭s4 로 lg 유플러스 88요금제를 이용하면서 함께 데이터나눠쓰기 적용하면 테블릿 통신요금을 감면시켜준다고 해서 기기값 약정을 걸고 이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은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많이 차이가 나서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스마트하기때문에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기능이 있을거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삼성키보드 뉴럴베타라는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가 키보드가 최첨단식으로 변경되는거 같은 느낌에 찾아보고 설정을 하려고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삼성키보드 뉴럴베타라는 메뉴는 보이지 않고, 테블릿과 노트는 다르구나하고 생각하고 포기할때쯤 카페에서 글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삼성키보드 뉴럴베타라는 메뉴가 없어지고 보조문자 설정으로 변경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키보드 설정에 들어가시면 키보드 구성 및 피드백 메뉴가 있는데, 이곳에서 보조 문자를 활성화 하시면 동일한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키보드 뉴럴베타 즉 보조 문자의 활성화 차이점을 살펴보니, 자음과 모음 키 오른쪽 상단에 있는 특수문자 위치에 차이였습니다. 이게 타이핑을 하는데 많은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멋있어 보이는건 기분탓이 아닌거 같습니다.
삼성키보드 뉴럴베타라는 기능은 보조문자로 타이핑을 하는데 큰문제점이 없을거 같아서 그냥 사용을 안하는걸로 결론을 냈지만, 빠르게 글을 쓰는 시대에 조금이라도 편하게 글을 쓰라는 삼성에 마음을 알 수 있는 기능인거 같아서 특급칭찬을 하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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